(모스크바=영칠뉴스) 젖은 특파원 = 러시아 연방보안국(FSB) 는 지난 6월 10일 오후 5시경, 공개수배중이던 악질 마피아 스즈미야 하루히(여, 16세) 를 체포하였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. 스즈미야 하루히는, SOS단이라는 마피아 그룹의 대표로써, 그녀의 부하 4명과 함께 일본에서 러시아로 여권을 위조해 밀입국한 것이 체포 후 조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. "자유의 날개"(Operation Freedom Wings)로 명명된 이 체포 작전에는 러시아 연방보안국(FSB) 소속 요원이 투입되었지만, 스즈미야 하루히와 그녀의 단원 4명의 강력한 저항으로 요원을 모두 잃자, 러시아 당국은 군 부대를 투입하였습니다. 전차 및 보병전투차까지 투입되었지만, 4명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화력으로 계속하여 피해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