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심시간
여자「따, 딱히 너를 위해 만든 도시락은 아, 아니지만 말이야!!」
남자「자, 그럼 됐어.」
여자「에엣-?!」
남자「날 위해 만든게 아니라면서?」
여자「하, 하지만...」
남자「그냥 난 애들이랑 먹을 테니까.」
여자「......」
2
확실히 이런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겠는데.
좋아하는 감정을 나쁜 감정으로 표현한다면..
4
남자가 츤데레고 여자가 킬러였다면 어떨지 조금 상상했다.
6
여자「따, 딱히 너를 위해 만든 도시락은 아, 아니지만 말이야!!」
남자「자, 그럼 죽어.」
여자「꺄아아아아악-?!」
이런 느낌의 스레라고 생각했다.
7
그 상황에서「알겠으니까 빨리 도시락 싼 보자기나 풀어!!」라고 하면
9
그런데 현실에 츤데레가 존재하긴 하는건가?
난 못ㅋ봄ㅋ
10
>>9
초딩때를 생각해라
11
관심을 받기 위해 스스로 츤데레가 된 여친을 가지고 싶지만
그런 사람 없으니까 못본게 당연
12
이런걸 기다리고 있었다...!!
츤데레를 더 괴롭혀 줘 !!
14
이거 좋ㅋ군ㅋ
15
여자「따, 딱히 너, 너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말야!!」
남자「자, 그럼 죽어.」
여자「꺄아아아아앗-?!」
이런건가?
16
점심시간
여자「따, 딱히 너를 위해 만든 도시락은 아, 아니지만 말이야!!」
남자「누굴 위해 만든지는 알 거 없지만 그녀석이 좋은거지? 자 그럼 그 녀석에게 가.」
여자「에엣-?! 싫어..」
남자「분명 기뻐 날뛰면서 먹어 줄꺼라고.」
여자「이건 딱히 너를 위해 만든건 아니지만 너를 위해 만든거라고는 해둘까...」
남자「과연, 혼자 가는게 부끄러운거군? 그럼 안된다구. 뻔뻔해 지지 않으면 안 돼.」
여자「......」
남자「뻔뻔하지 않으면 사랑이고 뭐고 없으니까.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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